사라세니아 루브라 ssp ( Sarracenia rubra ssp )
미국의 온대지방에 서식을 하는 루브라종은 희귀동식물 보호협정에 의해서
보호가 될 정도로 희귀한 벌레잡이식물입니다.
루브라는 자생지에서는 1미터 가깝게 자란다고 알려져있고
햇빛을 많이 받으면 잎이 붉은 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교배종들이 많습니다.
그런 교배종들중 하나로써 자생지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온대지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쉽게 잘자라는 종입니다.
함정형의 포충엽으로 벌레를 유인하고 잎에 들어간 벌레는
다시 빠져나올수 없도록 역방향의 털을 잎속에 만들어
한번 들어간 벌레는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라세니아에게 먹히도록 진화를 한 특이한 식물입니다.
자연상태에서는 4~5년 생이 되면 동면에서 깨어나면서 커다란 꽃을 피우고
함정형의 포충엽으로는 많은 벌레를 먹어치우는 대식가입니다.
바퀴벌레같은 큰벌레들도 잘먹기때문에
벌레가 많은집에도 추천을 해드리는 종입니다.
햇빛이 좋은 곳에서 낮은 저면관수만 해주면 스스로 포기번식도 많이 하고
쉽게 번식도 가능합니다.
애완풀랜드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벌레잡이식물전문 농장입니다.
끈끈이주걱과 파리지옥, 사라세니아등을 비롯한 국내외 해귀 벌레잡이식물들은 물론 소리에 반응하여 움직이는 도무초까지 희귀식물들을 재배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재배해온 노하우를 담은 설명서까지 동봉해드려서 쉽고 편하게 벌레잡이식물들을 기르실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