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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아끼는 웅동자금을 살리고 싶어서 조언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6월 중순에 가지가 튼튼해보이는 웅동자금을 구매했어요. 심겨져있던 흙속에 벌레가 있을까봐 흙을 버리고 잔뿌리를 떼어낸 후에 하루동안 건조하고 새 화분에 심어줬습니다. 마사토4 분갈이용 흙6 해서 물빠짐이 원활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화원에서 왔을 당시 흙은 건조했어요.
집안의 햇빛이 아주 잘 드는 곳에서 흰색 커튼으로 직사광선을 한번 가리고 햇빛을 쬐게 했어요. 창문도 이틀에 한번씩 열어서 통풍이 잘 되도록 했어요.
그 뒤로 한 두 잎이 주름지더니 떨어졌었어요.
잎에 주름이 생기는것 같길래 7월 6일에 처음으로 흠뻑 물을 주고 몇일간 지켜봤는데 주름이 생기면서 말라가는 잎들이 보이더라구요.
최근에는 하루는 비오고 다음날은 해가뜨고 그다음날은 비오고 하면서 날씨가 왔다갔다 했었어요. 그치만 요 몇일은 해가 쨍쨍이었어요.
아래 사진은 7월 17일 오늘 찍은 사진이에요.
제가 여쭤보고 싶은건, 잎이 주름지다가 어느새 갈색으로 쪼들아지면서 나중엔 시들어서 떨어지는데요, 그게 한두 잎이 아니라 여러 잎이라서 원인이 무엇인지 꼭 알고싶습니다. 작은잎도 통통한 큰 잎도 주름지고 시드는데요 제발 제 웅동자금 살리고 싶습니다..
햇빛, 통풍, 물 등등.. 무엇이 문제일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꽃처럼 2020-07-23 10:18:27
글을 읽어 보니 통풍과 관수에 문제가 있었지 않나 싶네요.
창문을 이틀에 한번 환기하신다고 하셨네요. 환기가 아니라 통풍이 잘되도록 문은 개방되야 합니다. 그리고 물을 주셨다고 하는데
여름철이라 물은 최소화해야 하고 흠뻑주셨다고 하면 식물주변이 빨리 마를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veronica225@N 2020-07-24 17:23:33
뜰에봄 2020-07-23 15:51:59
장마철에는 물을 굶기는 것이 좋고요 통풍이 잘 되게 하면 좋습니다.
veronica225@N 2020-07-24 17: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