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04-12 12:14:57
수정일 : 2024-04-13 20:43:08
잔디 보완/대체재 <미니클로버> 씨앗
<포장별 가격>
- 소포장 1평용 (3,000립/2g) : 10,000원
- 중포장 5평용 (15,000립/10g) : 45,000원
- 대포장 10평용 (30,000립/20g) : 90,000원
<파종 Tips>
- 파종시기 : 3월중순~10월초순
- 발아온도 : 18~25도
- 발아기간 : 3~7일
- 생육행태 : 영하30도 월동 다년초
- 월동모습 : 상록(남부지방), 낙엽갈변(중부지방)
- 기존 잔디 위에 뿌릴 때는 갈쿠리로 잔디 잔해를 걷어낸 후
뗏밥 주듯이 1~2cm 정도로 흙을 뿌려준다.
- 그 위에 씨앗을 뿌리고 다시 흙을 1~2mm 정도로 덮고
자근자근 밟아주고 나서, 약한 물줄기로 하루에 1~2회 물을 준다.
- 맨땅에 뿌릴 때는 갈쿠리로 1cm 깊이로 얕게 손톱자국처럼 이랑을
만들어 준다. 씨앗 량의 3배정도의 흙과 버무려서 뿌려야 잘 흩어짐.
- 뿌린 후에는 흙을 1~2mm 정도로 덮고 자근자근 밟아주고 나서,
약한 물줄기로 하루에 2~3회 물을 준다.
- 발아 이후에도 뿌리가 완전히 활착할 때 까지는 매일 1회 물을 준다.
<일반 클로버의 단점>
- 어릴 때는 괜찮지만 금방 더부룩하게 자라서 어수선해 보인다.
- 자주 밟으면 망가진다.
- 번식력이 강해 너무 빠른 속도로 주변으로 번진다.
<미니클로버의 특장점>
- 잎이 넓어 지표면을 가리고 뿌리가 촘촘해 잡초들의 접근을 억제한다.
- 가뭄에 강해 웬만해서는 물을 줄 필요가 없고, 한여름에도 푸르름을 유지한다.
- 두세번만 깍아주면 키가 계속 자라지 않으므로 10센치 이상 자라지 않아 깔끔함을 유지한다.
- 척박하거나 반그늘의 습한 토양에서도 잘자라고 비료가 필요 없다
- 자주 깍아주지 않아도 되므로 디딤돌 사이나 마당 가장자리에 제격임.
- 잎이 작고 부드러워 맨발로 밟는 촉감이 좋다.
- 잔디와 달리 멍뭉이가 쉬~ 한 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 성장이 빨라 빈공간을 빠르게 채우지만 계속 뻗지는 않는다.
- 넓은 공간을 클로버만으로 덮어도 되고, 듬성듬성한 잔디 위에
덧뿌림(over-sowing) 하거나, 군데군데 잔디가 벗겨진 곳은 땜방(patching)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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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종문의 : 010-3777-1125
<클로버의 재발견>
저절로 씨가 날아와 잔디마당에 자리잡는 클로버(토끼풀), 그냥 두면 군데군데 무더기로 자라면서 점점 더 영역을 넓혀간다. 그냥 두자니 어수선해 보이고, 제거하기도 쉽지 않는데다 제거 후 빵구난 부분을 잔디로 메꾸는 일도 여간 번거롭지가 않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서구에서는 잔디마당에 클로버를 섞어서 관리하는 것이 기본상식이었다. 클로버가 콩과식물이라 뿌리혹 박테리아가 질소를 공급하므로 잔디를 더 잘 자라게 한다. 하지만 잡초 제거를 위한 제초제가 보급되고 나서부터는 상황이 바뀌었다. 통상 제초제는 잎이 넓은 풀들만 골라서 공격하기 때문에 클로버와 잔디의 밀월동거는 막을 내렸다.
그러던 중 유럽에서 #미니클로버(Miniclover 혹은 Microclover)라 불리는 새로운 품종이 등장하면서 다시 상황이 역전되었다. 기존의 클로버에 비해 잎크기와 키높이가 1/3 정도이고, 납작 엎드려 균질하게 퍼지는 데다, 뿌리가 촘촘해 웬만한 잡초는 얼씬도 못하게 하는 신통한 녀석이다.
흥미롭게도 미니클로버는 인위적으로 육종개발한 것이 아니라 자연진화적으로 탄생했다. 기존의 클로버들이 목장의 양떼들에게 한번 뜯어 먹히고 나면 그 후부터는 스스로 몸집을 작게 유지해 양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생존 가능성을 높이려는 특성이 유전자로 고정되어 새로운 품종이 된 것이다. 이로써 잔디와 클로버의 밀월이 약 60년만에 부활된 셈이다.
잎과 키가 작은 미니클로버는 잔디나 다년생 풀과 경합하지 않고 동거하면서 조밀하게 지표면을 덮는 역할도 하지만, 단독으로도 훌륭한 잔디대체제가 되기도 한다. 특히 뿌리가 깊이 뻗어 가뭄에 강하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푸르름을 그대로 유지한다. 게다가 웬만큼 밟고 다녀도 잘 망가지지 않을 뿐더러 반그늘이나 습한 땅에서도 잘 적응하기 때문에 구석진 공간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씨앗으로 싹틔우기가 매우 까다로운 잔디와는 달리 미니클로버는 씨앗 발아율이 높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쉽게 시도할 수 있다. 씨앗값도 저렴해서 떼잔디나 롤잔디를 구입해 시공하는 것에 비해 1/3~1/8 수준이라서 매우 경제적이다.
<출처 : 모야모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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