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700고지 노지월동 야생화
소중한 야생화
평창에서 노지월동한 야생화는
전국 어디서든 동사하지 않고 잘 자란답니다.
모종은 시기에 따라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건 이제 막 싹이 나온 것이니
염려 마시고 옮겨 심으시면 쑥쑥 큰 답니다.
2~5번째 모종사진은
3월27일 사진입니다.
11cm 포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잠깐 시간 괜찮으신지요.
깽깽이 좀 아시는 분이라면
귀가 솔깃할
몇 가지 말씀 짧게 드려보겠습니다.
이 깽깽이로 말씀드릴거 같으면
10년 묵은 모주분주에서
화분으로 옮긴지 3년차 된 친구입니다.
촉수는 포트마다 대동소이한데,
12촉에서 16촉까지 있구요.
평창에서 겨울보낸 녀석이라
뿌리에 실근육 튼실하구요.
보시다시피 꽃도 야무지게 피워냅니다.
사진 모종 그대로 보내드립니다.
(사진은 3월 27일 사진입니다.
시기가 지나면 꽃은 질 수 있어요.)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3월에 보내드리는 모종은 긴 겨울 이겨내고
이제 막 싹이 올라온 아이입니다.
기특한 생명력에
좋은 기운 받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시즌 상품 안내
가을시즌에는 잎과 꽃이 시들해가지요.
푸릇한 봄의 모습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봄보다는 단단한 형님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요.
뿌리가 튼튼하니,
내년을 위해 심어두시는 분들은 염려 마세요.
겨우 내 땅심 받은 아이들이
예쁘게 피어오를 겁니다.
이른 봄 기특하게 올라오는 새싹에
큰 힘을 받는 하루하루를 위해서
가을에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