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정원사들이 운영하는 야생화농장
"바보꽃밭"입니다. ★
어디에? 무엇을?? 어떻게?? 심는지 모르신다면!
식물원에서 일했던 정원사들이 친절히
상담해드릴게요~~^^
(정원, 화단 리모델링이 궁금하시거나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
패랭이 플루마리우스 ‘핑크’
(garden pink, 상록패랭이)
학명 : Dianthus piumarius pink
개화기 : 5~6월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0.3m, ↔0.2m
화색 : 분홍색
음양성 : 양지
건습성 : 건조지, 척박지
내한성 : -23
패랭이는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야생화로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쓰이던
모자인 패랭이와 흡사해서 패랭이꽃이라 합니다.
바위에서 자란 대나무꽃이란 의미의
석죽화라고도 부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패랭이종류들은
사실 정원용식물로 화단에는 맞지 않아요.
꽃이 몇 개월씩 피면 좋겠지만
대부분 20일정도 내외로 개화기도 하고
정원에서는 꽃만큼, 식물의 형태나 볼륨이 매우 중요한데,
잎이 치밀하지 못하고
꽃대가 올라와서 꽃이 피면
아래에 있는 잎들이 많지 않아서
꽃이 진 이후에 보기 좋지 않기 때문이죠.
단, 패랭이 종류중에서
흔히 상록패랭이라고 부르는
플루마리우스류에 패랭이는
정원에 심어도 매우 좋은 식물입니다.
플루마리우스 패랭이는
외국에서 일반적으로 가든핑크라고
부르는 식물이고 핑크색을 중심으로
흰색부터 빨강색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꽃이 핍니다.
또한 잎의 색이 회록색으로 매우 단단해보이고
고급스러운 잎을 가지고 있어 질감이 매우 좋지요.
기본적으로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라는데 경사면이나
암석주변에 적합하다고 볼수 있어요.
화분에 심어도 매우 좋은 식물로
전국어디서나 월동하는데 문제가 없는
매우 컴팩트한 회록색의 상록지피식물입니다.
꽃에서는 약간의 향이 나며,
5월에서 6월경에 개화합니다.
핑크 품종은 다른색이 섞이지 않고
연한 분홍색을 띠는 식물이에요.
실제로 가뭄에는
매우 강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비교적 건조에 강하고 건조한 토양에서 견딜 수 있는 식물입니다.
단, 배수가 불량한곳이나 습한곳은
식물이 썩고 곰팡이가 쉽게 올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따라서 비가 오더라도 토양의 표면이
빨리 마르는 것이 좋고
물이 고이지 않는 경사면에
매우 좋은 식물입니다.
화단에 심을때는 가급적
약간의 경사면을 만들어 주는 것도 매우 좋아요.
토양과 식물이 닿는 면을 자갈로
멀칭을 해주면 연중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꽃이 진 후, 장마가 시작되기
이전에 잘라주면 이후가을, 겨울에도
좋은상태로 상록을 유지하는 식물이에요.
좋은 정원용식물이나, 약간 습하고
비옥한 곳은 심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앞으로 바보꽃밭에서는
플루마리우스 패랭이를 다양한 품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바보꽃밭 꿀팁이었어요^^)
▶ 포장
식물의 특성상 사진과 다를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점 양해 부탁드려요^^
배송은 최대한 꼼꼼히 포장해서 쑤웅
보내드릴게요~~~~!!!*
▶ 식재시 유의사항
식물을 심으실 때는 포트(화분)에서 식물을 빼내에 심을 곳에 흙을 깊게 파서 심는게 좋아요!!
흙을 덮고 난 이후 관수(물)를 충분히 해서 뿌리가 흙과 공간이 뜨지 않게 밀착이 되어야 식물이 빨리
활착할 수 있답니다.^^
바보꽃밭 정원사
☎ 010-2920-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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