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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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식물 사라세니아 시타시나
사라세니아 시타시나 ( Sarracenia psittacina )는 미국 플로리다반도 북쪽의 습지에서 서식을 하는 벌레잡이식물입니다.
입구의 꿀샘으로 벌레를 유인하고 통속의 공생균으로 벌레를 분해해서 양분화하는 사라세니아 종들중에 가장 발달한 포충엽을 가진 종입니다.
벌레를 유인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포충엽으로 유인된 벌레들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잎의 윗쪽에 위장창을 두어서 더 확실하게 벌레를 잡아서 먹는 벌레잡이식물입니다.
자생지에서는 4~5살 정도가 되면 꽃을 피우고 동면에서 깨어나는 3~4월쯤 개화를 해서 오랜기간동안 꽃을 핀체로 삽니다.
서식지가 습지인 탓에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에서 물에 잠겨서 물고기등도 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애완풀랜드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벌레잡이식물전문 농장입니다.
끈끈이주걱과 파리지옥, 사라세니아등을 비롯한 국내외 해귀 벌레잡이식물들은 물론 소리에 반응하여 움직이는 도무초까지 희귀식물들을 재배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재배해온 노하우를 담은 설명서까지 동봉해드려서 쉽고 편하게 벌레잡이식물들을 기르실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