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명:마가목
마가목 나무는 높이 6~8m정도까지 자란다.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돋는
새순이라는 뜻으로 마아목이라 불리다가 마가목으로 이름 지어졌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9~13개이고 피침형이며
예저이고 길이2.5~8cm로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이며 윤채가
없고 뒷면은 연녹색이며 가장자리에 길고 뾰족한 겹톱니가 있고 턱잎이
일찍 떨어진다. 가을 황적색으로 단풍이 든다.
꽃은 5~7월에 피고 백색이며 지름8~10mm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꽃받침,꽃잎이 각 5개이며 수술은 20개이다.
열매는 9~10월에 붉은색으로 성숙하는 둥근 이과로서 지름은 5~8mm이다.
깍지벌레, 자벌레, 천막벌레나방 등의 숙주식물이나 약용, 관상수, 지팡이,
망치자루, 염료,연료 등으로도 사용한다. 환경에 강해서 정원수나 가로수로
주로 심는다. 낙엽 활엽 관목으로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와 습기있는 땅을
좋아하며 내음성,내한성이 강하며 높이 6~8m까지 자란다.
전라남도, 제주도, 울릉도, 강원도 등지에 분포하며 고랭지 및 깊은 산
속에서 자생한다.
기관지염,위장병 ,허약체질,흰머리에 효과가 있어 약용하며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식용한다.열매는 생식하며 나무껍질은
한방에서 약용한다.
출고시발아율:60%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