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명:오미자
열매는 8~9월에 홍색으로 익는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5가지를 맛볼 수 있어 오미자라 한다.
열매에서 껍질은 달콤한 맛, 살은 신맛, 씨는 맵고
떫은 맛이 난다. 오미자는 향이 독특하고 특히 신맛이 강하다.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여 기억력 감퇴, 사고력
둔화를 예방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소화에도 좋고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도 있으며 피로 회복과
시력과 심장기능을 강화시키며 혈액순환 장애를 예방하는
등 건강에 여러 도움이 된다. 오미자를 우릴 때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신맛과 떫은 맛이 강해지므로, 냉수를 사용하여
우리면 좋다. 잎은 어긋나기로 길이 7~10cm,폭3~5cm로서
넓은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고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작은 치아모양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5~3.0cm이다.
꽃은 암수딴구루로 4~6월에 피고 3~5송이의 꽃이 새로 나온
짧은가지의 잎겨드랑이에 각기 한송이씩 핀다.
꽃은 15mm로서 약간 붉은 빛이 도는 유백색이고 긴타원형이며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다수이다.
열매는 꽃이 핀 다음 길이3~5cm로 자라서 열매가 수상으로
달리며 장과로서 8~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부르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다. 열매는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한다.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대추·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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