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갈이 후 물주기 방법
- 습기가 약간있는 흙에 심은 후 7일 이상 경과 후 물주기
- 습기가 많으면 뿌리내리기가 힘들고 습기가 너무 없으면 식물 스스로
자신의 오래된 잎을 떨구며 잎을 희생시키게 됩니다.
한여름과 겨울의 경우는 심은 후 아예 물을 안 주는 것이 낫습니다
고온의 한여름에 물을 주면 건실하지 못한 다육들은 녹아내리기 쉽습니다
꼭 물을 주시려면 분에 심고 최소 20일 이후 날씨가 선선할 때 주시면 됩니다
2. 햇볓 보여주기 팁
(1) 봄, 가을 생육기에는 최소 4시간 이상 햇빛주기
- 겨울과 햇살이 너무 뜨겁고 후덥지근한 여름이 지나면 다시 활발한
생육이 진행되므로 햇빛이 부족하거나 약하면 식물체 자체의 활력이 떨어지고
도장되며 결국 병충해에도 약해지게 됩니다.
(2) 뜨거운 여름철은 오전 중 3~4시간만 햇빛 주기
- 아무리 햇빛을 좋아하는 다육이일지라도 한여름 오후의 고온과 햇빛은
다육이의 피부를 쉽게 상하게 살 수 있습니다. 식물은 한번 상처가 나면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한여름은 오전중에만 충분히 햇빛을 주셔도
상관없으며 얇은 차광막으로 가려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3. 물주기 팁
- 관수 후 헤어드라이어로 잎 사이에 고인 물 털어주기
- 잎에 물이 고여있으면 병충해에 감염되기 쉽고 그대로 물이 마르면 얼룩이 생겨 후에
관상미를 해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특히 하얗게 분이 나는 아이들 ^^)
항상 얼굴에 물기없이 뽀송뽀송하게 관리하시면 다육들도 좋아합니다
(1) 햇빛 좋을 때 10일에 한번 물주기(봄과 가을만)
- 다육식물은 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주 주는 것보다 덜 주는 것이
세포조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며 뿌리도 왕성하게 잘 내리고 안전하게 키우는 방법입니다
다육이 구입후는 새로운 뿌리를 빨리 받기 위해 적당한 습도만 유지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2) 비올 때 물주기는 금물, 햇빛 좋은 날씨에 물주기
- 습기 많을 때 물주기는 다육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다육이는 대기 중의 습기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늘 건조하고 맑은 날씨를 좋아합니다
물주기도 맑은 날의 오전이나 물 온도와 대기 온도차이가 비슷할 때 물을 주면 좋습니다
(3) 장마가 계속될 때는 물주지 않기
- 비오는 날 습도가 100%라는 거 아시지요? 절대 물 줄 필요 없습니다
분토 속으로 습도가 스며들어가니까요., 그리고 쨍하고 마른날이 되어도
분내의 습도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물 줄 필요가 없겠습니다
장마라는 소리만 들려도 물주기는 잊어주세요 ^^ ("애성"같은 애들은 최대한 건조한 곳에
옮겨 두시구요)
열대야 또는 고온다습시에는 절대로 물 주시면 안됩니다
(4) 후덥지근한 열대야가 계속될 때는 1달에 한번정도만 물주기
- 열대야가 한달 이상 지속될 때는 그마저도 주시면 안됩니다
만약 잎들이 쭈글거리고 하늘로 향해 잎을 모으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화분 위에서 1/3정도만 젖도록 물을 주세요
4. 겨울철 온도관리
- 생각과 다르게 왠만한 다육이들은 영하에서 견디는 애들도 많습니다. -3도 까지는 화분에 수분이 없는
상태에서는 충분히 견딜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냉해피해가 있을수 있으
므로 적어도 겨울철에도 영하로 내려가지 않게 유지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천상여시 2010-10-20 13:37:05
딸기쥬스 2010-10-21 17:02:26
땅꼬마 2010-10-21 17:38:33
가릉빈가 2011-03-24 10: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