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햇빛을 더 못볼수록 초록색이 강해 집니다.
그것은 광합성작용과 식물의 연간성입니다.
햇빛을 많이 보면 더 초록으로 물들겠지 하지만 햇빛을 강하게 보면 오히려 노란색 붉은색 등으로 변합니다.
단 완전음지에서 햇빛의 간접광도 받지못하면 초록색이 사라지고 연 노오란 색으로 변합니다.
역시 광합성작용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다육식물은 우리나라로 치면 바위솔 입니다.
또 세계유수의 자생지를 가 보면 하루종일 햇빛을 받는곳에서 자랍니다.
년간 강수량은 대부분 100 미리 이하구요, 참 열악한 곳에서 자라죠..
제가 10년 전 멕시코 다육이 자생지를 가보니 과연 이곳이 사람과 식물이 살겠나 할정도로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춥고....말 그대로 열악한 곳이였습니다.
열악하게 키우시고 관수 많이 하지마시고 햇빛 많이 받게 하시고
그래도 처음 구입했을때와 색감이 다르다면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일겁니다.
보통 베란다, 거실의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자외선이 차단되어 뜨거운 열기만 들어 옵니다.
그럼 식물은 자외선은 받지못하고 뜨거운 열기만 받아요
자외선을 받아야 본연의 색감이 나옵니다.
뜨거운 열기는 반음지와 같습니다.
여기서...
자연광을 받는데도 색감이 들지않는다? 그럼 약해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팁-
다육이집의 하우스의 비닐은 자외선이 그대로 통과됩니더 만 아파트베란다 , 주택 거실의 유리창은 자외선이 차단되고 열만 들어 옵니다.

아..
그래서 아이들 색이 다육집에서 올때보다
안이쁘군요..

시즌방울복랑금 이나 계절금이라는 이름의 방울복랑을 구매하신건 아니신가요?

이런 이름은 방울복랑에 농약이나 약품으로 엽록소를 제거한 겁니다. 그래서 수박금같은 줄무늬의 색이 나지않고 잎전체가 노랗거나 잎의 끝부분만 노랗거나 합니다. 원래 금이 아닌데 만든겁니다.

기존의 잎은 엽록소가 제거되지는 않지만 새로 나오는 자구나 성장하는 잎쪽은 노랗게 색이 빠집니다.

그래서 잎끝은 녹색이 있고 잎이 줄기에 붙어있는 부분은 노랗게 색이 빠져있습니다.

그런 상점은 다른 상품도 사지 마세요. 계절이나 시즌 이란 단어로 검색하시면 그런 다육이가 나올겁니다.

속지마세요. 원래 금이 아니고 만들어진 금입니다.

햇빛 통풍 적절한 물주기로
가을에 멋진 수형 감상으로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