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석곡(장생란)관리 (무성하게 자란 모습을 나타낸다.)
꽃밭에서
2014-06-03 09:24:36
맨윗 사진명/석곡(팔대)
6월의 석곡(장생란)관리 (무성하게 자란 모습을 나타낸다.)
이 시기의 생육상태는 놀랄 만큼 왕성한 것이다. 이 시기에는 시비를 해서 신아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온도가 상승하고 건조가 잘되므로 관수량을 늘려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좋고 햇빛을 최대한 많이 보게 하는 것이 좋다.
자료:효성출판 장생란
장마로 들어가는 계절이다. 인간에게 있어서는 귀찮은 장마도 식물에게 있어서는 생명의 물이다. 이 시기에 석곡이 생육하는 모습을 눈으로 지켜볼 수가 있다. 다만 수태화분에 심어 재배하는 경우는 아무래도 과습이 되기 쉽다. 공기 중의 습도가 높으므로 그만큼 물주기를 유보하지 않으면 안된다.
괄태충의 식해도 다발하는 시기이다. 5월과 마찬가지로 자주 화분을 점검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곰팡이 등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므로 시판되고 있는 살균제로 소독해 두면 좋을 것이다.
석곡에 있어 여름의 지독한 더위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다. 이 달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스테미너를 조성하는 달이라고 생각해 두자. 비료는 질소분이 많은 것보다는 칼륨이 많은 쪽이 효과적이다. 그것은 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옛날 사람들은 이 시기에 풀이나 나무를 태운 재를 물에 묽게 타서 자주 주었던 것이다. 경험에서 오는 지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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